






























1인작가 김서욱스냅이 송도 경원재에서 촬영한 돌스냅 사진입니다.
경원재는 제가 돌스냅은 물론 고희연 스냅까지 정말 자주 찾는 장소예요. 올 때마다 계절과 빛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공간이라, 언제 와도 새로운 장면을 찾을 수 있어요.
웅장한 기와지붕과 고풍스러운 한옥의 분위기는 한복과 만났을 때 특히 빛을 발합니다. 넓은 마당, 긴 복도, 정원까지 카메라를 어디에 향해도 그림이 되는 곳이에요. 이 공간을 잘 알고 있기에 날씨나 그날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촬영을 순조롭게 이어드릴 수 있어요.
이날은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가족이 경원재의 고즈넉한 공간 안에서 만들어낸 따뜻한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웅장한 배경 속에서도 가족의 온기가 오롯이 느껴지는 날이었어요.
컨셉보다 감정, 연출보다 순간. 김서욱스냅은 대표작가가 촬영부터 보정까지 직접 진행하는 1인 스냅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