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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는 인테리어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공간이에요.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플라워월이었습니다. 화사하고 풍성한 꽃 앞에서, 이 가족만의 따뜻한 온도가 자연스럽게 담겼어요.
저는 행사 당일 미리 만나 리허설 촬영부터 시작합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가족의 분위기를, 특히 아기가 어떤 순간에 가장 편안하게 웃는지를 눈에 담아두려고 해요. 정해진 포즈보다, 이 가족만이 가진 온기를 사진에 담고 싶어서입니다.
이 가족과는 그 후로도 인연이 이어졌어요. 몇 년 뒤 둘째 돌잔치에 다시 불러주셨을 때, 그 연락이 참 반가웠습니다. 한 번의 촬영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의 시간을 함께 기록해나갈 수 있다는 것, 그게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
컨셉보다 감정, 연출보다 순간. 김서욱스냅은 대표작가가 촬영부터 보정까지 직접 진행하는 1인 스냅 작가입니다.